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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구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상시처럼 물건 리뷰가 아닌 아파트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에 관해 리뷰해볼까 합니다. 대구분들이라면 모두 아시는 대구 시민회관이 있었던 자리 바로 옆으로 들어오는 주상복합 48층 초고층 아파트입니다. 사실 그동안 중구 일대가 엄청나게 선호하는 입지가 아니었던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현재 태평로 라인을 중심으로 하여 각종 재개발 및 재건축 국가규모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대규모 주거벨트가 형성될 예정입니다. 태왕 아너스, 현대 힐스테이트, GS 자이 등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들이 태평로 라인에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업성이 뛰어나기 때문이겠지요 ? 지금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지역으로 묶이는 바람에 투자자들의 돈이 갈곳을 잃어버렸다고 해도 과..

리뷰 2021.04.15

팔공산 카페맛집 브런치달랏에서 말 구경하고 왔어요~

어느새 4월달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봄은 꽃들이 빨리 폈다고 하네요. 벚꽃도 슬슬 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일때문에 바빠서 꽃구경도 못 가봤는데 벌써 꽃이 지고 있다니 너무 섭섭하네요. 대신 꽃구경은 못 갔지만 대신 팔공산 근처의 카페 맛집 브런치달랏을 다녀와봤습니다! 브런치 달랏 주소는 대구 동구 팔공로 400-6이며 보시는 것처럼 5000평이 넘는 넓은 부지에 위치한 점이 특징입니다. 아마 카페 투어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나서 유명한 카페랍니다. 카페 앞에는 말 우리가 있어 말을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원래는 흑마와 백마 두마리가 있었는데 몇달 전 백마가 출산을 해서 새끼 말이 태어나 세가족이 되었답니다. ^^ 그런데 이번에 갔을때는 흑마만 있었네요. 워낙 사람들이 많이 다녀가는..

리뷰 2021.04.03

초보자가 키우기 어려운 열대어, 골든볼 라미네지

열대어를 처음 키우기 시작하신 때가 기억나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대형마트 수족관 코너에서 물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저도 그랬구요.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키우는 열대어라고 하면 주로 구피나 플래티, 몰리 계열이 아닐까 합니다. 마트 수족관 직원분들이 키우기 쉬운 물고기라고 설명 드리죠. 그 이유는 구피, 플래티, 몰리 이 세 녀석들의 공통점은 난태생 물고기란 점에 있습니다. 수정란이 모체 안에서 부화하여 나오기 때문에 쉽게 치어를 볼수 있어서 키우는 재미도 있으며 생명력이 강한 어종이라 비교적 더러운 물에서도 잘 살아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과기 없이 키우는 건 비추천 드립니다. 그런데 그에 비해서 키우기 까다로운 어종이라는 소리를 듣는 열대어가 있습니다. 바로 골든볼 라미네지입니다. 이 녀석들은 시클..

물생활 2021.02.02

볼터치가 있는 예쁜 열대어, 골든볼 라미네지 키우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시켜드릴 열대어는 골든볼 라미네지 입니다. 구피나 플래티처럼 친숙한 열대어는 아니지만 반짝반짝한 눈망울과 발그레한 볼터치가 있는 물고기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하늘하늘한 지느러미와 둥그런 체형도 참 예쁜 열대어에요. 요즘에는 수족관이나 대형마트에서도 종종 보이더라구요. 골든볼 라미네지는 시클리드과로 구피나 플래티 같은 난태생 어종과는 다르게 산란기가 되면 암컷과 수컷이 짝을 짓게 됩니다. 평소에는 눈만 마주치면 싸우던 녀석들이 자기 곁을 내어주고 갑자기 땅을 파거나 주변 수초를 뽑아내고 다른 어종들에게 둘이서 힘을 합쳐 몰아낸다면 쌍이 잡혔다는 신호입니다. 쌍이 잡히면 암수 골든볼 라미네지가 산란할 자리를 물색하게 됩니다. 바닥재 위나 장식물 위, 수초 잎사귀 등에 산란을 하게 되는데..

물생활 2020.05.16

새끼 새우, 골든백 치비 키우기

새우의 새끼를 보고 치비라고 부르는데 치비 키우기는 생각보다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합니다. 열대어는 종류에 따라서 새끼를 직접 양육하고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종이 있지만 그냥 새끼를 낳을 뿐 자기 자식이라는 생각이 없어 낳는 족족 자기 입에 넣어 먹는 녀석도 있습니다. 새끼를 돌보는 어종도 외부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아 치어를 안전하게 키울 수 없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면 본능적으로 먹어버리게 됩니다. 천적에게 먹힐바에는 내가 먹는게 낫다는 생각일까요? 그렇기 때문에 치어를 키우려면 부화통이 따로 있어야 하지만 치비는 다릅니다. 새우는 종에 상관없이 새끼를 낳아도 잡아먹지 않습니다. 관심이 없다고 해야 할까요? 잡아먹지 않는 대신 모성애 부성애라는 것도 없습니다. 치비가 워낙 작기 때문에 지나가다가 밟힐 순 ..

물생활 2020.04.05

어항 환수하는 방법과 주의사항, 물온도가 중요

물고기들은 물에서 숨을 쉬며 삽니다. 자연상태라면 물이 흐르고 흘러서 깨끗한 물이 자연적으로 순환되고 불순물은 걸러져 물고기가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집어항에서 물을 채워놓고 키우는 경우 한계가 있어서 아무리 여과기가 있다한들 자연상태의 생태계와 똑같은 환경을 조성할 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열대어를 쾌적한 환경에서 키우기 위해서는 꼭 주기적으로 환수가 필요합니다. 여과기에 있는 박테리아가 물고기똥과 세균을 분해해준다고 하지만 청소는 해주어야겠지요. 환수를 할 때 요령은 사이펀으로 지면 가까이에 있는 열대어의 배설물과 이물질 쪽으로 입수구를 향하여 빨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가까이 댈 경우 바닥재가 사이펀에 딸려올 수 있으므로 일정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환수할 물은 가정..

물생활 2020.04.05

어항 내 귀요미, 열대어와 애플스네일 같이 키우기

수족관에 가보면 형형색색의 아리따운 열대어와 함께 신기한 생물체를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애플스네일입니다. 노란색인데 어째서 애플스네일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과처럼 크고 탐스러운 달팽이라서 그런 이름이 붙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애플스네일과 열대어를 함께 키울 경우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예쁩니다. 잘 키워서 갑이 단단하고 건강한 애플스네일은 노랑색을 띄게 됩니다.커다란 공 같은 녀석이 어항 속을 누비고 다니면 어찌나 귀엽던지요. 게다가 어항 내 이끼와 녹조를 먹어주어 좀더 깨끗한 어항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열대어가 먹다 남긴 사료 찌꺼기를 청소해주기도 합니다. 애플스네일은 잡식성이라 못 먹는게 없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열대어 사료, 새우 사료, 뽕잎, 칡잎, 시금치, 죽은 ..

카테고리 없음 2020.04.03

포란한 새우가 탈피하면서 알까지 같이 버렸어요!! 방법은 ?

새우는 주기적으로 탈피란 것을 합니다. 그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탈피를 하면서 덩치가 더 커지게 되면서 성장을 합니다. 헌 옷이 작아져서 벗어 던져버리고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갓 탈피한 새우는 치명적으로 약해지게 됩니다. 갓 태어난 아기처럼 예민하고 연약한 상태라 살짝만 부딪혀도 용궁으로 가게 됩니다. 열대어와 새우를 같이 키우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는 일입니다. 열대어들은 굳이 먹지 않더라도 눈에 보이면 다가가서 쪼는 특성이 있는데 평소엔 그냥 도망가면 끝인 일이라도 갓 탈피한 새우를 열대어가 입질하게 되면 새우는 속절없이 죽게 됩니다.이처럼 탈피는 새우에게 참 중요한 일입니다. 새우가 탈피를 하는 두번째 이유로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입니다. 수족관..

카테고리 없음 2020.04.02

스펀지 여과기, 걸이식 여과기... 내 어항엔 무슨 여과기가 좋을까 ?

열대어를 키우기로 정했다면 열대어가 살 수 있는 물을 만들어주는 여과기 어항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장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이는 여과기 없이도 잘만 키운다고 번식도 잘만 한다고 말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저도 물생활을 처음 시작했을땐 항아리 뚜껑에 키웠던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이왕 키우기로 마음 먹었다면, 열대어에 애정을 갖고 키우려 한다면 죽지 못해 겨우 사는 환경보다는 어차피 평생 좁은 곳에 갇혀 살게되는 물고기에게 좀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어떨까요? 여과기는 일반적으로 스펀지 여과기, 걸이식 여과기가 가장 대중적으로 쓰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여과기는 스펀지 여과기입니다. 물리적 여과와 생물학적 여과가 함께 됩니다. 스펀지에 박테리아가 서식하여 물고기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지요...

물생활 2020.04.02

집에서도 키울 수 있는 관상새우 골든백 키우기

열대어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처음 들으면 약간 생소할 수도 있는 관상새우 키우기가 최근에 소소하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바다에서나 볼 수 있는 새우를 직접 집에서 키울 수 있다는 점과 기존에 키우던 열대어와 함께 합사하여 키울 수 있다는.점이 무척 매력적입니다. 생이새우 종류는 간단하게 체리새우, 블루벨벳, 골든백이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더욱 다양한 색의 새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생이새우의 특징은 흑사,소일 그 어느 곳에서도 생명력이 강인하여 잘 살아남습니다. 물고기와 함께 키울 시에는 수조 내에 수초를 많이 심어주면 새우들이 안전하게 숨을 수 있고 치비의 생존또한 기대할 수 있습니다. 먹이로는 물고기가 먹는 사료를 주어도 되고 설화, 햄스터나 기니피그용 펠렛, 뽕잎, 칡잎 등도 잘 먹습니다. 개인..

물생활 2020.04.01